'보이스퀸' 정수연, 깊은 울림으로 조엘라 제치고 최종 우승 "정말 열심히 살 것"
'보이스퀸' 정수연, 깊은 울림으로 조엘라 제치고 최종 우승 "정말 열심히 살 것"
  • 승인 2020.01.24 0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수연/사진=MBN '보이스퀸' 방송캡처
정수연/사진=MBN '보이스퀸' 방송캡처

'보이스퀸'의 정수연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퀸’의 결승전 무대가 전파를 탔다.

1차전 이어 2차전 무대에서 정수연은 두 번째 참가자로 등장 해 인순이의 '엄마'르 불렀다.

정수연은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노래를 불렀고 "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떨의 무대를 지켜본 정수연 모친도 "너무 감동적이었다. 제가 35년 동안 마음 졸이고 살았는데 그게 다 사라진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2차전 결과 3위는 최연화, 2위는 조엘라, 1위는 정수연 순이었고 최종 우승은 정수연이 차지했다.

정수연은 울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