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새로운 우승 후보로 점쳐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2차 1대1 데스매치가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데스매치는 가수 영탁과 천명훈.
영탁은 강진 '막걸리 한잔'으로 선곡 해 무대를 꾸몄다.
그는 첫 소절 부터 시원한 목소리로 모두를 소름돋게 했다. 마스터들도 "새로운 우승 후보다", "'진'도 가능 하겠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천명훈은 나훈아의 '가라지'로 최선의 무대를 꾸몄지만 영탁에게 승리를 내줬다.
한편 영탁은 트로트 가수 데뷔 전 발라드 가수로 활동해왔다.
또한 그는 국민대학교 종합예술원 실용음악작곡 석사를 졸업 한 재원이다. 2016년 '누나가 딱이야', 2018년 '니가 애 거기서 나와'로 큰 인기를 얻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