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91.19' 팬미팅→콘서트 현장으로 탈바꿈한 무대 매너..."팬들 사랑, 감사" 울컥
'양준일 91.19' 팬미팅→콘서트 현장으로 탈바꿈한 무대 매너..."팬들 사랑, 감사" 울컥
  • 승인 2020.01.24 0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준일/사진=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방송 캡처
양준일/사진=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방송 캡처

가수 양준일이 팬미팅이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최종회에선 양준일의 생애 첫 팬미팅 실황이 공개됐다.

이날 양준일은 오프닝 무대로 '리베카'를 선보였다. 이후 그는 "여러분 곁에 있고 싶다"며 "무대에 섰을 때 말 그대로 무너질 뻔했다. 너무 행복하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양준일은 "감사하다. 제가 생각할 수 있는 단어가 이것 밖에 없다"며 "태어나서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고 팬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울컥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양준일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변함없는 댄스,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에게 완벽한 무대 매너를 선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