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그룹 엑스원(X1) 출신이자 업텐션(UP10TION) 멤버인 김우석이 솔로 출격을 준비 중이다.

현재 아직 앨범의 형태나 발매 시기 등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솔로곡 발표를 염두에 두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우석은 2015년 그룹 업텐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지난해에는 CJ ENM 음악채널 엠넷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참가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멤버로 발탁됐다.

그러나 엑스원이 '프로듀스' 시리즈 순위 조작 논란의 여파로 이달 초 공식 해체되었고 김우석은 최근, 다음 달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알려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우석은 지난 2019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에서 실시한 '최애가 안경빨을 받았다? 안경이 최애빨 받았다! 안경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이라는 주제의 투표에서 '안경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