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에 송가인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고맙습니다’가 방송된다.

송가인은 앞서 2019년 11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MBC는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콘서트 실황을 단독으로 방송했고, 8.5%(닐슨코리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설날 연휴 기간에 방송되는 콘서트에서 그는 기존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다양한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명나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그만의 트로트 메들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송가인은 “설 특집을 맞아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 이번에는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거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조금 부족해도 예뻐해 주고 사랑해 달라. 노래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의 구수한 트롯메들리는 오는 26일 오후 9시에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