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 가족 ‘빚투’ 논란 사과 “작년 겨울 남들보다 무척 추웠다”
개그우먼 김영희, 가족 ‘빚투’ 논란 사과 “작년 겨울 남들보다 무척 추웠다”
  • 승인 2020.01.23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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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 사진=KBS2 방송 캡처
김영희 / 사진=KBS2 '스탠드 UP!'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영희가 '빚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영희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스탠드업! 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지난 2018년 불거졌던 가족 ‘빚투’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김영희는 "제가 작년 겨울 남들보다 무척 추웠다. 빚투 사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물론 지금은 원만하게 해결이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당시 많이 실망하셨던 분들, 상처를 드렸던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굉장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영희는 자신을 비호감 연예인이라고 소개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