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룰 변경, 새롭게 바뀐 ‘4가지’ 규칙은?
나가수 룰 변경, 새롭게 바뀐 ‘4가지’ 규칙은?
  • 승인 2011.04.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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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변경된 룰에 따라 경연을 펼칠 '나가수' 출연자들 ⓒ MBC 방송화면 캡쳐

[SSTV l 이금준 기자] 새 가수 3인이 합류한 ‘우리들의 일밤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룰이 변경된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각종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다음달 1일 방송이 재개되는 ‘나가수’는 가수들의 매니저를 담당했던 개그맨들의 동반탈락 규정과 경연 결과, 그리고 청중평가단 투표 등 기존의 룰을 변경해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나가수’에서는 출연 가수들에게 두 차례 경연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연습 1주, 경연 1주의 기존 방식을 유지할 경우 4주에 한 번 탈락자가 나오게 된다. 아울러 새 버전에서 제작진은 1위부터 7위까지의 경연 순위를 모두 공개해 출연진 및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수들의 매니저로 출연해 담당 가수의 탈락과 운명을 같이했던 개그맨들의 룰도 사라진다. 이에 따라 ‘나가수’ 새 버전부터는 룰이 변경돼 개그맨들이 더 큰 책임의식을 갖고 프로그램에 임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끝으로 청중 평가단 투표제도가 바뀐다. 청중 평가단은 그간 1명의 가수에게만 표를 던질 수 있었으나 새 체제에서는 총 3명의 가수에게 투표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선전한 상위권 가수들은 보다 안전하게 표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좀 더 객관적인 청중들의 평가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18일 녹화를 재개한 ‘나가수’는 임재범, BMK, 김연우 등 새로 투입된 가수를 비롯해 기존의 윤도현 김범수 박정현 이소라 등 7명 가수들이 경연을 펼쳤다. 이들의 무대는 다음달 1일 5시 20분 MBC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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