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이혼 소송 5년만 재혼?.."예비 신부 비연예인..2월 15일 비공개 결혼식"
류시원, 이혼 소송 5년만 재혼?.."예비 신부 비연예인..2월 15일 비공개 결혼식"
  • 승인 2020.01.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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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사진=류시원 SNS
류시원/사진=류시원 SNS

가수 겸 배우 류시원이 재혼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일간스포츠는 류시원이 2월 15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예비 신부가 비연예인이라는 것은 고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 예식이 진행된다.

이가운데, 류시원의 이혼 사실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전 부인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다. 하지만 결혼 2년 만에 전 부인은 류시원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냈다.

이후 그는 지난 2015년 1월 전 부인과의 이혼 소송 3년만에 이혼 판결을 받았다.  

최종적으로 류시원은 전 부인에게 위자료 3천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재산분할 가액으로 재산의 15%인 3억 9000만원을 전부인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양육권은 류시원의 전 부인에게 돌아갔으며 2030년까지 매달 25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