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친구' 이홍렬-전영록, '6시 내고향'서 절친케미..섬마을 하숙생 도전
'50년 친구' 이홍렬-전영록, '6시 내고향'서 절친케미..섬마을 하숙생 도전
  • 승인 2020.01.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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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사진=전영록TV 영상 캡쳐
전영록/사진=전영록TV 영상 캡쳐

 

1월 22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섬마을에서 하숙생 생활에 도전하는 전영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영록은 하숙집에 짐을 내려놓은 후 이홍렬을 선착장에서 데려왔다. 

두 사람은 중학교 재학 시절 옆 반이었던 인연으로 50년 가까이 막역한 사이로 지내온 친구 사이다. 

이홍렬은 "'6시 내고향'에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 너무 반갑고 기쁘고 행복하다"고 인사했다.

전영록은 "우리 인연은 50년 전부터 시작됐다. 만났다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단짝과의 섬 생활 정말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영록은 7,80년대 청춘스타로 이름을 날렸으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 

그는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그대 우나봐' '불티' '내 사랑 울보' '저녁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고 음악프로그램에서 수차례 1위를 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홍렬은 개그맨으로 활동하면서 '청춘 대합창' '일요일 밤의 대행진' '찾아라! 맛있는 TV'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 '진실게임' 등 다수의 예능과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