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가 월화극 안방을 점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6회 1,2부는 전국기준 시청률 15.5%, 18.6%를 기록했다. 

이는 5회 방송분 14.8%, 17.6%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시청률에 해당한다. 현재 '낭만닥터 김사부2'는 새해 첫 방송이후, 월화극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3년 전 방영됐던 '낭만닥터1'의 기존 팬들의 사랑과 더불어 탄탄한 제작진의 재결합, 한석규란 주연배우의 중심, 신인배우들의 풋풋함이 결합하여 현재의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하는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3.684%를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