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기상청 “전국 흐리고 포근한 날씨”, 미세먼지 농도 서울·경기 ‘나쁨’, 그 밖의 권역 ‘보통’
[오늘의 날씨] 기상청 “전국 흐리고 포근한 날씨”, 미세먼지 농도 서울·경기 ‘나쁨’, 그 밖의 권역 ‘보통’
  • 승인 2020.01.2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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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수요일인 오늘(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서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많은 양의 비가,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다소 많은 비가 내리면서 얼어있는 지면이 일시적으로 녹아 비탈면의 산사태, 축대 붕괴 가능성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도~4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3도, 대전 -1도, 대구 0도, 부산 4도, 전주 0도, 광주 1도, 제주 8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6도, 강릉 9도, 대전 7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전주 7도, 광주 8도, 제주 14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와 동해 먼 바다에서 최고 2.0m, 남해 먼 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