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인스타그램 팔로워 5만 명 돌파 소감을 전했다.

20일 양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양준일은 "감사하다. 5만명이 됐다. 짧은 시간에 팔로우 해주고 집중해주고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라고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도 빨리 열고 싶다.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마음대로 빨리 진행이 되지 않는다. 일단 여러분들이 내 곁에 있어서 든든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고백하며 팬들과 하루 빨리 호흡하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해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지만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년이 지난 2019년 유투브를 통해 예전 그의 모습이 다시 회자되면서 '양준일신드롬'을 일으켰고 작년 11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해 12월31일 팬미팅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