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첸이 결혼 발표 후 첫 공식 활동이 드러났다.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녹음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이다.

20일 다이나믹듀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다이나믹 듀오의 새 컬래버레이션 싱글 '혼자'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그리고 첸의 참여 소식 또한 함께 전달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지난 13일 첸의 결혼 발표 이후 첫 공식적인 행보다.

다이나믹 듀오와 첸은 호흡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음원 프로젝트 '믹쓰쳐'(Mixxxture)의 첫 번째 싱글 '기다렸다 가'로 함께 호흡을 맞춰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당시 음원차트 1위와 함께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부문 수상하는 등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음원 강자의 재결합이 이번엔 어떤 결과를 낼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혼자'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수빈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