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보니하니' 새 캐릭터로 등장.."어린이 친구들 위치에서 생각"
박소영, '보니하니' 새 캐릭터로 등장.."어린이 친구들 위치에서 생각"
  • 승인 2020.01.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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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사진=박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박소영/사진=박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보니하니'에 새로운 인물이 출연했다. 개그우먼 박소영이 그 주인공이다.

21일, 박소영은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녀는 "'보니하니'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처음에 너무 떨리고 긴장했지만 팀원들이 많이 도움을 줘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 친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고, 어린이 친구들의 위치에서 생각하겠다"고 각오를 선보였다.

패널 내에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잠시 방송이 중지되었던 '보니하니'는 지난 20일부터 방송을 재개했다. 이번 '보니하니'에 새롭게 합류한 박소영은 '소영이'의 역할을 맡았다. 

어린이를 도와주는 언니로서 스마트폰 사용 자제가 어렵다는 어린이들의 고민을 대변하는가 하면, 실시간 상황극 및 시청자 투표까지 실시하며 시청자들과 호흡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새로운 캐릭터, '소영이'가 재개를 시작한 '보니하니'에게도, 박소영 본인에게도 부활의 씨앗이 될지 주목이 된다.

한편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매주 평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