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먹고다니냐’ 박세리, 깜짝 이상형 “연예인 제안 있다면 만나겠다..유해진 씨도 좋다”
‘밥은먹고다니냐’ 박세리, 깜짝 이상형 “연예인 제안 있다면 만나겠다..유해진 씨도 좋다”
  • 승인 2020.01.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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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 사진=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박세리 / 사진=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골프 여제 박세리가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이상형을 공개했다.

박세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세리는 "연예인 대시를 받은 적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세리는 "저 연예인 잘 모른다. 안 만나서 모른다"며 "한 번도 대시 받은 적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 출연해도 끝나면 인사하고 바로 간다. 연락처 드리거나 이런 걸 안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만나자는 제안이 있다면 무조건 만날 의향이 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박세리는 이상형에 대해 "약간 남성미 있는 스타일이 좋다"며 "유해진 씨도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