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결혼 후 복귀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한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지혜는 전인화 절친 후배로 등장, 전인화, 소유진과 함께 집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대화를 이어가던 중 한지혜는 결혼 후 일을 쉬다가 복귀할 때 힘들었음을 밝혔다.
특히 "일을 끊고 돌아와서 다시 하려는데 출연료도 바로 깎이고 다시 시작하기가 정말 힘들더라"고 고백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9월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6세 연상의 검사 남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여배우로서 이른 나이에 결혼 해 주목 받았는데, 이에 대해 SBS '힐링캠프'에 출연 해 "놓치기 싫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