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시' 양승원, 성대모사로 뜨기 전 "막노동·공장·알바 많이 했다"
'지라시' 양승원, 성대모사로 뜨기 전 "막노동·공장·알바 많이 했다"
  • 승인 2020.01.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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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원/사진=KBS방송 캡쳐
양승원/사진=KBS방송 캡쳐

 

20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양승원이 출연했다.

양승원은 성대모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현재는 KBS2 '개그콘서트'에도 출연 중이다. 

정선희는 "이 분이 사업가로 치면 자수성가다. 네트워크나 기수 개념이 아니라 한 길을 파다가 여기까지 온 거다. 개그콘서트 '히든보이스' 코너에 출연하고 있는데 성대모사꾼들이 다 나오는 곳 아니냐"면서 감탄했다. 

정선희, 문천식이 성대모사로 이름을 떨치기 전 했던 일에 대해 질문하자 양승원은 "원래는 막노동도 하고 이런저런 공장 가서 조립도, 알바도 많이 했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승원은 지난해 11월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해서 ’독전’, ’기생충’, ’베테랑’, ’타짜’ 등 영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재연해내며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  

또한 그의 김구라 성대모사는 너무 똑같았으며 인간 복사기 정성호는 물론 모든 출연진의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