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훈아가 신인을 키울 예정이다.
2일 나훈아 소속사인 예아라는 "미래의 별을 찾습니다. 전통가요를 아끼고 사랑하는 신인가수 오디션을 진행합니다. 접수는 전국에 있는 온라인망을 통해 30일부터 시작되며 지원서 마감일은 2월 25일"이라고 게시했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가창력과 끼를 겸비한 아마추어, 프로 등 전부다.
지원방법은 온라인 접수 방식이며 나훈아티켓 사이트에 프로필과 데모 음원을 등록해야 한다.
소속사는 "나훈아는 신인들의 활발한 커뮤니티 접근을 위해서 본인이 작사, 작곡한 곡은 물론 국내 최고의 작사, 작곡가들의 음원 취입 및 주식회사 예아라 소속가수로 모든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나훈아의 전폭 지원을 강조했다.
때아닌 트롯 열풍이 지상파, 종편가를 휩쓸고 있는 만큼 어떤 샛별이 발굴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