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 출신 노지훈, '미스터트롯' 출연 소감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
'위대한탄생' 출신 노지훈, '미스터트롯' 출연 소감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
  • 승인 2020.01.20 1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지훈/사진=노지훈 SNS 캡처
노지훈/사진=노지훈 SNS 캡처

가수 노지훈이 TV조선 음악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출연 소감을 전달했다. 

최근 노지훈은 자신의 SNS에 한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글을 남겼다.

그는, “‘미스터트롯’ 재미있게 보셨나요? 생각지도 못한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시작하며 “살면서 이렇게까지 긴장해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떨렸던 ‘미스터트롯’에서의 첫 무대였습니다"라고 긴장했던 자신의 마음을 토로했다.

특히 "준비한 만큼 다 보여드리지 못해서 많이 속상하고 아쉬움이 남습니다"라고 밝혀 마음고생했음 알렸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끝까지 응원 보내주시고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집중하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져 많은 누리꾼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노지훈은 지난주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 ‘대디부’의 첫 참가자로 등장해 예선 무대를 펼치며 패널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진영의 ‘오늘 밤에’를 선곡해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첫 무대를 시작하였으나 11개의 하트를 받으며 예비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노지훈의 무대를 본 장윤정은 “움직임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건 굉장히 큰 장점이고 무대 퍼포먼스가 좋았다”, 조영수는 “가능성을 보고 하트를 눌렀다” 등의 심사평을 전했고, 이어진 심사위원들의 회의 끝에 노지훈은 추가 합격자로 결정되며 본선에 진출했다. 

노지훈이 출연하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편 노지훈은 MBC 오디션예능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로 또 한번의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린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