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최강창민, '일본투어' 60만명 동원..누적 554만명
'동방신기' 유노윤호·최강창민, '일본투어' 60만명 동원..누적 554만명
  • 승인 2020.01.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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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일본 콘서트사진/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동방신기 일본 콘서트사진/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가 일본 네 번째 돔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해 11월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막을 올린 ‘東方神起 LIVE TOUR 2019 ~XV~’(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9 ~엑스브이~)는 도쿄돔, 홋카이도 삿포로돔, 나고야돔, 오사카 쿄세라돔 등 일본 5개 도시 총 14회에 걸쳐 60여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투어로 동방신기는, 일본 단독 투어 누적 관객수 554만명을 달성하며 여전히 굳건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진행된 피날레 공연에서 동방신기는‘Guilty’(길티), ‘Master’(마스터), ‘Hot Sauce’(핫 소스) 등 일본 데뷔 15주년 앨범 ‘XV’(엑스브이) 수록곡을 비롯해 총 27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19일 콘서트는 일본 최대 위성 채널 방송사 BS스카파로 생중계가 된 부분은 일본 내 동방신기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가늠케 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4월 25일과 26일, 도쿄돔에서 진행되는 추가 공연을 발표하여 이번 투어로만 약 70만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