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의 허재가 지옥 훈련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제주도 전지훈련을 간 ‘어쩌다FC’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쩌다 FC’ 안정환 감독은 1승을 위해 지옥훈련을 감행하며 해가 뜨기도 전 새벽부터 오름 등반을 실시했다.
차에서 내리다 새별오름의 크기를 확인한 허재는 곧바로 리턴을 시도했지만 안 감독에게 즉시 잡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발길을 옮기던 그는 “119 불러”라고 말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안겼다.
이후 훈련을 마친 허재는 눈물까지 흘리며 힘듦을 호소했다.
아울러 다른 멤버들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홍철은 “나 죽겠어”라며 곡소리를 냈고 김요한 역시 “여긴 잘못 됐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