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펭수 스케즐 호소 “김명중 빼줘라” 폭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펭수 스케즐 호소 “김명중 빼줘라” 폭소
  • 승인 2020.01.20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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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윌리엄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윌리엄이 EBS 사장에 영상편지를 보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벤져스와 펭수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펭수는 윌리엄이 핫바를 건네주자 "나 지금 먹으면 안 돼. 나 이따가 국밥 먹으러 가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핫바를 먹는 벤틀리에게 "EBS로 와. 맨날 맛있는 거 줄게"라고 말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안겼다.

이후 펭수가 가야 될 시간이 다가오자 윌리엄은 "가지 마. 싫어"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펭수 매니저를 부르며 "스케줄 빼줘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펭수는 "그러면 김명중(EBS 사장) 불러봐"라고 말했고, 윌리엄은 "명중아 빼줘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