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최지우, 특별 출연..임신중 상반신만 촬영
'사랑의 불시착' 최지우, 특별 출연..임신중 상반신만 촬영
  • 승인 2020.01.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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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 사진 = tvN '커피프렌즈' 방송 화면 캡처
최지우 / 사진 = tvN '커피프렌즈'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최지우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 출연 소식을 알렸다.

1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극중 여러 차례 이름이 언급됐던 최지우가 ‘사랑의 불시착’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촬영은 20일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임신중인 상황을 감안해 상반신만 촬영한다고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인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앞서 드라마에서는 한류팬인 북한 군인 김주먹(윤수빈)이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따라서 그의 카메오 출연은 시청자에게 더욱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3월에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최지우의 남편은 애플리케이션 회사 대표로 알려졌다. 또한 최지우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에 오는 5월 출산 예정으로 태교에 전념하는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최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