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X서지혜, 아슬아슬 분위기..어두운 방 안 묘한 기류
‘사랑의 불시착’ 현빈X서지혜, 아슬아슬 분위기..어두운 방 안 묘한 기류
  • 승인 2020.01.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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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서지혜 / 사진 = tvN '사랑의 불시착'
현빈, 서지혜 / 사진 = tvN '사랑의 불시착'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과 서지혜의 날카로운 대치 상황이 포착됐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는 납치된 손예진(윤세리 역)을 애타게 찾는 현빈(리정혁 역)과 그런 그를 지켜보는 서지혜(서단 역)의 묘한 기류가 그려질 예정.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단(서지혜 분)이 원망스러운 눈길로 리정혁을 바라보고, 리정혁 역시 타오르는 눈빛으로 그녀를 마주하고 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약혼녀 서단에게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리정혁의 모습이 방영됐다. 그는 윤세리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결혼을 진행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서단은 “어쨌든 우리 결혼이 변동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라고 쏘아붙였다.

또한 8회 말미, 윤세리가 어딘가로 납치되며 갑작스러운 위기가 찾아온 상황을 맞았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윤세리의 행방을 안타깝게 쫓는 리정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리정혁이 윤세리를 찾아낼 수 있을지, 낯선 장소에서 마주 앉은 리정혁과 서단이 어떤 일로 팽팽하게 대립하게 되는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최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