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뚜렛 주작논란, '궁금한이야기Y' 제작진 해명 요청에 당황 '묵묵부답'
아임뚜렛 주작논란, '궁금한이야기Y' 제작진 해명 요청에 당황 '묵묵부답'
  • 승인 2020.01.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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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임뚜렛 / 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캡처
아임뚜렛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캡처

 

아임뚜렛이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 앞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가짜 논란에 휩싸인 뚜렛증후군 유튜버 아임뚜렛의 진실을 파헤쳤다.

이날 아임뚜렛은 제작진을 만나자 당황한 듯 자리를 피하고는 휴대전화를 꺼내 경찰에 신고를 했다.

아임뚜렛은 제작진의 "취재한 바로는 틱 장애를 목격한 분이 없다더라. 어떤 입장이냐", "과장이었다면, 어떤 부분이 과장이었느냐", "언젠가는 사실이 밝혀질 거라는 생각은 안 해보셨냐" 등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편, 아임뚜렛은 가짜 논란이 일자, 사과 영상을 통해 "틱 증상을 과장한 것은 사실"이라며 시인했다. 하지만 얼마 뒤 유튜브 채널명을 젠이뚜로 바꾸고는 "시트콤을 제작하려 한다"며 "제가 한 달간 연출했던 아임뚜렛 또한 등장인물 중 한 명"이라고 밝혀 또다시 비난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