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여행스케치, '별이 진다네'로 소환...지금도 청춘 감성 대변하는 데뷔 30년차 그룹
'슈가맨' 여행스케치, '별이 진다네'로 소환...지금도 청춘 감성 대변하는 데뷔 30년차 그룹
  • 승인 2020.01.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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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사진=JTBC '슈가맨3' 방송캡처
여행스케치/사진=JTBC '슈가맨3' 방송캡처

여행스케치가 유희열의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 (이하 '슈가맨3')에서는 쇼맨으로 EXID 솔지, 권진아, 서동현이 출격했다.  

이날 유희열의 슈가맨 제보자인 김영철은 데뷔 전에 이분들 공연을 보러 갔다. 당시에 노래를 다 따라불렀다. 그랬더니 저를 무대 위로 올라오게 해주셨다. 그때 끼를 다 발산했다"면서 슈가맨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슈가맨 힌트도 공개 되었는데 "1989년 발매된 포크송으로, 이 노래는 마음이 편해지는 힐링송이다"라고 덧붙였다.

유희열의 슈가맨의 정체는 바로 여행스케치로 이들은 '별이 진다네'를 열창했다.

한편 1989년 앨범 ‘여행스케치’로 데뷔한 여행스케치(조병석 남준봉)는 '산다는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별이 진다네', '운명'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