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31)가 폭발적인 인기로 컴백에 성공했다.

윤하는 새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 수록곡 '윈터 플라워'가 발매 이후 43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 17일 KBS-2TV'뮤직뱅크'를 통하여 '윈터플라워'를 방송으로는 처음 공개한다. 윤하는 이날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인 CIX 멤버 BX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BX는 방탄소년단 RM을 대신해 랩 파트를 소화하며 윤하와 음악적 케미를 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 RM이 피처링한 윤하의 '윈터 플라워'는 1월 6일 6시 발매 이후 총 70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톱 10'에 들었다.

한국 여성 솔로 가수가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오르기는 윤하가 처음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한 바있다. 

타이틀곡 '먹구름'이 7일 오전 8시 기준 지니뮤직과 소리바다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벅스에서는 '윈터 플라워'가 1위, '먹구름'이 2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성공적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뉴스인사이드 김수빈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