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우리, 비연예인과 결혼..."현명하고 따뜻한 아내가 될 것을 약속"
뮤지컬 배우 최우리, 비연예인과 결혼..."현명하고 따뜻한 아내가 될 것을 약속"
  • 승인 2020.01.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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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리/사진=MBC방송 캡쳐
최우리/사진=MBC방송 캡쳐

 

16일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배우 최우리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고 결혼식 관련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우리는 앞서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나 나를 아껴주고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한 사람을 만나 그 사람에게 현명하고 따뜻한 아내가 될 것을 약속하고 하나가 되려 한다" 며 "서로에게 제일 든든하고 편안한 아내, 남편으로 항상 기도하며 잘 살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 끝으로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우리는 200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해 '명성황후', '샤우트', '헤드윅', '맨 오브 라만차', '금발이 너무해'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하백의 신부 2017', '최고의 이혼', '웰컴2라이프' 등에도 출연했다.

오는 23일에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하며 15일에는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에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