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이경, 가발 에피소드·BTS 진 인연 고백..정준호 무릎에 앉은 사연은?
'라디오스타' 이이경, 가발 에피소드·BTS 진 인연 고백..정준호 무릎에 앉은 사연은?
  • 승인 2020.01.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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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사진=MBC홈피 캡쳐
이이경/사진=MBC홈피 캡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영화 '히트맨'의 주역들인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출연하는 '일찍 일어나는 배우가 히트한다'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방송 녹화에서 배우 이이경은 과거 동시에 4개의 작품을 촬영하면서 가발의 힘을 빌리게 됐다며 "가발업체 본사를 찾아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해당 작품들 중에는 유명한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며 과연 무엇인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이경은 방송 내내 애드리브계의 신흥 강자로서 선배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고 한다.

영화 촬영 현장에서도 재치 넘치는 순발력을 많이 발휘했다고. 이에 권상우, 정준호가 "우리가 앞으로 위험하다"며 질투심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특히 이이경이 대선배 정준호의 무릎 위에 살포시 앉았던 첫 만남을 재현한 가운데 정준호는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이경은 방탄소년단 진을 데뷔 전 연기 학원에서 처음 만났고 그 이후 각자의 길을 걸어오다 최근 시상식에서 감동의 재회를 가졌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오늘(15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