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결혼·혼전임신 일본 열도도 달군다..."세계 반응은 계속 될 것"
엑소 첸, 결혼·혼전임신 일본 열도도 달군다..."세계 반응은 계속 될 것"
  • 승인 2020.01.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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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사진= KBS쿨FM '가요광장' 인스타그램 캡처
첸/사진= KBS쿨FM '가요광장' 인스타그램 캡처

엑소 멤버 첸이 깜짝 결혼과 임신소식으로 일본 열도 또한 뜨겁다.

엑소 멤버의 갑작스러운 결혼, 임식 발표 소식과 관련해 일본 주요 연예 매체들도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13일 닛칸스포츠는 "한국의 인기 그룹 엑소의 첸이 결혼한다고 발표했다"며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의 입장과 첸이 팬들에게 남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첸이 자필 편지에 남긴 "나에게 축복이 찾아왔다"라는 내용으로 혼전 임신 소식도 알렸다고 매체는 전했다.

타 매체인 산케이스포츠도 '엑소 첸, 일반인 여성과 결혼 전격 발표'라는 제목의 기사로 이번 소식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그룹 엑소의 인기가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엑소 첸에 대한 전세계의 반응은 계속 될 것 같다.

앞서 첸의 결혼 소식은 이날 오후 SM엔터테인먼트가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발표하며 알려졌다. SM에 따르면,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치를 계획이라며 비공개 진행에 대한 팬들과 취재진의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첸의 결혼, 혼전 임신 소식에 팬들은 적잖이 당황해하는 입장다. 첸의 입장에 대해 지지하고 진심 어린 축복을 하는 팬들이 있는 반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엑소에 피해가 갔다며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서까지 내는 격한 반응을 쏟아낸 팬들도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