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승연, 연예계 데뷔 비화 "미스코리아 당선 후 승무원 해고...생계 위해서"
'비디오스타' 이승연, 연예계 데뷔 비화 "미스코리아 당선 후 승무원 해고...생계 위해서"
  • 승인 2020.01.1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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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이승연/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이승연이 연예계 데뷔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배우 이승연과 함께 절친한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신우식, 디자이너 박윤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연은 "원래는 승무원 출신인데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면서 해고됐다. 그때만 해도 안 됐다. 이젠 뭘 해 먹고 살아야 하나 싶었는데 마침 리포터 제의가 들어와서 방송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성일은 "이승연을 보고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기를 기도했다. 그런데 미에 당선되서 아쉬웠다. 그땐 정말 예뻤다"인정했다.

한편, 1992년 미스코리아 미로 데뷔한 이승연은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2'로 연예계에 입문, '호텔' '아이싱' '신데렐라' '웨딩드레스'에 출연 하며 당대의 톱스타로 활약해 왔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