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N에서 14일부터 영화 '마녀'를 방영하면서 주연배우 김다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 31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마녀'에서 김다미는 신비로우면서도 섬뜩한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해당 영화는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뒤 모든 기억을 잃은 소녀 자윤이 갑자기 자신 앞에 나타난 닥터 백, 미스터 최와 맞붙게 되는 내용을 담은 미스터리 액션 장르 영화이다.
김다미는 이 작품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부일영화상 신인여우상, 더 서울어워즈 여우신인상 등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오는 31일부터 방영되는 JTBC '이태원 클라쓰'에 조이서 역으로 출연한다. 데뷔 후 첫 TV 드라마 출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