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이미 결혼..임신 7개월" 흉흉한 소문에 입연 SM "사실무근"
엑소 첸, "이미 결혼..임신 7개월" 흉흉한 소문에 입연 SM "사실무근"
  • 승인 2020.01.14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엑소 첸/사진=엑소 인스타그램 캡처
엑소 첸/사진=엑소 인스타그램 캡처

사상 첫 현역 아이돌의 결혼 및 출산소식을 앞두고 여러가지 소문이 난무하다.

그룹 엑소의 첸이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예비 신부가 임신 7개월 차라는 보도가 나오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해당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한 매체가 "첸이 이날 이미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첸의 아내는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첸은 올 봄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보도한 것을 전면 반박한 것.

가장 핫한 아이돌그룹의 멤버이자 여전히 많은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기에 결혼과 관련하여 비공개된 부분들에 대한 소문들이 계속되고 있다.

앞서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한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첸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과 예비 신부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