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구대표팀, 3연속 올림픽 진출 성공…김연경-이다영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뻐”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 3연속 올림픽 진출 성공…김연경-이다영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뻐”
  • 승인 2020.01.1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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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 캡처
사진=KBS 방송 캡처

 

한국 여자 배구 대표 팀이 3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지난 12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결승전에서 3-0(25-22 25-21 25-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3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하게 됐다.

이날 김연경은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었는데 좋게 마무리해서 너무 좋다"며 "나는 후배들이 이제 밥상 차린 거에 숟가락만 얹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수들, 스태프들에게 고맙고 도쿄올림픽에 가서 마무리할 수 있다는 거 자체로 행복하고 좋다"며 "너무 감격스럽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다영은 "부담감이 너무 컸고 긴장도 많이 했지만 올림픽 티켓을 따서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큰 경기를 처음 해서 부담감과 긴장감이 커서 많이 흔들렸는데, 연경 언니가 '괜찮다'고 옆에서 달래줘서 조금씩 풀렸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다영은 "오늘 경기가 인생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도쿄 올림픽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