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보쌈 다보탑 쌓아, 연정훈 감탄.."물리학자 수준이다"
'1박2일' 보쌈 다보탑 쌓아, 연정훈 감탄.."물리학자 수준이다"
  • 승인 2020.01.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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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멤버들이 보쌈으로 다보탑을 쌓았다.

1월 12일,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저녁 식사를 위해 출연진과 제작진의 복불복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족구 대결까지 펼친 결과, 승자는 제작진 팀으로 결론났다. 따라서 '1박2일' 멤버들은 식사하는 제작진을 카메라로 찍어주며 군침만 삼켰다.

그때 방글이 PD는 수고한 멤버들에게 접시 하나를 건네며 식사를 하라고 했다. 이에 "우리가 얼마나 무서운 놈들인지 보여주자"며 딘딘은 밥차로 향했다. 특히 문세윤은 '먹장군'답게 보쌈으로 접시에 벽을 세우고, 중간에 어리굴젓을 넣은 뒤, 깻잎으로 층을 만들고 보쌈을 또 올리는 전략을 세웠다. 마지막에는 떡볶이와 밥, 김치, 고추까지 올렸다.

끝없이 올라가는 보쌈 다보탑에 연정훈은 "거의 물리학자 수준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뉴스인사이드 최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