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쥐순이는 '내 이름은 김삼순' 배우 안미나.."김구라, 과거 용돈 4만원 줬다"
복면가왕 쥐순이는 '내 이름은 김삼순' 배우 안미나.."김구라, 과거 용돈 4만원 줬다"
  • 승인 2020.01.12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미나 /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안미나 /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안미나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의외의 래핑 실력을 선보였다.

12일, MBC '복면가왕'의 1라운드에서는 쥐띠 해를 맞아 쥐돌이와 쥐순이의 대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터프한 랩 실력의 쥐순이와 귀여운 댄스를 보여줬던 쥐돌이를 두고 판정단의 의견이 엇갈렸다. 그러나 쥐돌이가 72표, 쥐순이가 28표를 받아 승패가 판가름 됐다.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쥐순이는 원타임의 '원 러브'를 선곡했다. 판정단은 허스키한 목소리의 쥐순이를 코미디언이라 추측했다.

이후 가면을 벗은 쥐순이는 배우 안미나로 밝혀졌다. 그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김구라가 신봉선이 있는 앞에서 지갑에 있는 돈을 다 준다고 했다. 하지만 지갑에 4만원 밖에 없어서 4만원만 주더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뉴스인사이드 최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