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신성록, 제5의 멤버 합류..번개맨 쫄쫄이 의상 혹독 '신고식'
'집사부일체' 신성록, 제5의 멤버 합류..번개맨 쫄쫄이 의상 혹독 '신고식'
  • 승인 2020.01.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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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신성록 /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신성록이 번개맨 의상으로 첫 등장하며 예능 신고식을 치뤘다.

12일 오후,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제5의 멤버로 신성록이 등장했다.

이날 신성록이 멋지게 입고 등장하자 멤버들은 "아직 상황파악을 못하고 있다"며 웃었다. 이윽고 신성록은 예능 신고식으로 번개맨 복장을 하고 다시 등장했다.

쭈뼛쭈뼛하는 신성록의 모습을 상상한 멤버들은 의외로 즐거워하는 신성록에게 또 다른 신고식을 부가했다. 코끼리 코를 10회 돌고 레몬 먹기를 시킨 것. 호기롭게 코끼리 코를 하던 신성록은 에너지가 방전돼 쓰러졌고 멤버들은 그에게 레몬을 먹였다.

이윽고 레몬을 뱉어내며 힘들어하는 신성록의 모습에 이승기는 "실패하면 안된다"라며 레몬을 새로 리필해 주는 모습을 보였다.

신성록은 "아흑. 감기가 다 낫는다."라며 레몬의 신맛에 힘들어했고 물을 요청했지만 멤버들은 쓴맛의 소태차를 건네줬다. 신성록이 "뭔가 쌉싸름하다"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이자 멤버들은 이상하다며 소태차를 맛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차의 쓴 맛에 인상을 찌푸렸다.

마지막 예능 신고식으로 애드립을 넣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 역시 앞장서서 무대를 장악한 신성록은 멤버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최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