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임신 깜짝 발표 "딸아.. 이번 여름에 빨리 만나고 싶어"
미셸 위, 임신 깜짝 발표 "딸아.. 이번 여름에 빨리 만나고 싶어"
  • 승인 2020.01.11 0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미셸 위 인스타그램
사진=미셸 위 인스타그램

 

골프선수 미셸 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미셸 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아. 우리는 너를 정말 많이 사랑해. 이번 여름에 빨리 만나고 싶어”라며 임신 및 여름 출산을 알리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셸 위는 남편과 안고 있는 채로 아기옷을 펼쳐 보이고 있다.

미셸 위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의 임원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다. 조니 웨스트는 미국프로농구의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한 미셸 위는 지난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후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17일 개막하는 2020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도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