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전현무 아나운서의 연인 이혜성 아나운서가 첫 출연한다. 

그는 녹화현장에서 KBS의 장금이, ‘혜금이’라는 별명답게 혼자 살고 있는 절친한 지인을 위한 추억의 밥상을 뚝딱 완성했다. 가스불이 2구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금새 궁중 요리들을 한 상 가득 완성해내는 이혜성의 요리 실력에 모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작은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미를 자랑하던 이혜성을 보던 편셰프들은  “요리를 공부하듯이 한다”, “음식도 똑똑하게 한다” 며 감탄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대학 재학 시절 식품영양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했고, 독학으로 한식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할 정도로 요리에 열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그는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며 수능 얘기를 나누던 중 친구가 이혜성에게 “수능 몇 개 틀렸는지 기억나?”라고 묻자 “3개 틀렸다”고 답해서 모두를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이혜성은 곧장 “그렇지만 사회 나가면 그냥 신입이다. 사고도 치고 실수도 너무 많이 한다”며 겸손해했다. 

우승후보로 급부상한 뉴페이스 이혜성의 활약과 반전 일상의 모습은 오늘(10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