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며느리' 정지원 아나운서, 3.8kg 아들 출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교촌 며느리' 정지원 아나운서, 3.8kg 아들 출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 승인 2020.01.10 0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정지원 인스타그램
정지원 /사진=정지원 인스타그램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KBS 관계자는 "정지원 아나운서가 지난 8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3.88kg의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사랑 많은 아이로 잘 키우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정일보다 출산이 늦어져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대표의 아들이자 영화감독인 소범준과 결혼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누리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