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3 축구 대표 팀의 이동준이 극장골을 터트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 팀은 지난 9일(한국 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후반 교체로 등장한 이동준은 추가시간 결승골로 대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한편 이날 B조에 속해 있는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차전에서 1-2로 졌다.
일본 입장에서는 충격적인 패배인 것.
그런가 하면 또 다른 B조 팀인 시리아는 카타르와 2-2로 비겼다.
한국은 오는 12일 이란과 대회 2차전을 갖는다. 한국 U-23 축구 대표 팀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