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배트맨 티셔츠' 진실공방?.."성폭행 의혹 2016년 8월" vs "티 제작 2016년 겨울"
김건모 '배트맨 티셔츠' 진실공방?.."성폭행 의혹 2016년 8월" vs "티 제작 2016년 겨울"
  • 승인 2020.01.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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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사진=MBC방송 캡쳐
김건모/사진=MBC방송 캡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김건모가 자신을 성폭행 할 때 입었다고 밝힌 배트맨티가 사건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에서는 '배트맨 티가 말하는 그날의 진실…'이라는 영상이 올라왔고 영상 속에는 당시 김건모를 위해 배트맨 티를 제작했던 제작자의 제보내용이 공개되었다. 

해당 티셔츠 제작자가 "사건 당시엔 해당 티셔츠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이었는데 그는 사건이 일어난 시기는 2016년 8월이었고 배트맨 티셔츠는 (2016년) 겨울부터 제작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그 배트맨 티는 제가 김건모씨를 위해 제작을 해서 만든 거라 시중에 없다"며 "김건모씨에게만 드린 거다. 컬러도 소매 컬러 이런 걸 김건모 씨를 위해 만들었고 그 시점은 였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미우새(미운우리새끼) 촬영을 하면서 한 가지 캐릭터를 정하고자 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보 후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진호 기자싱카'에서는 김건모가 배트맨 티를 처음 입고 나온 시점이 2016년 12월23일이었음을 분석했다. 

이 기자는 "그전까지의 방송에서 김건모는 모두 슈퍼맨 티나 다른 캐릭터 티를 입었다. 방송 과정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티를 공개하는 장면도 보였으나, 폭로 여성이 특정한 배트맨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건모는 강간 혐의로 고소당했고 김건모 역시 해당 여성을 맞고소한 상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