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이동윤, 학폭 과거 있다?…소속사 "전과자 의혹 사실 아냐"
태사자 이동윤, 학폭 과거 있다?…소속사 "전과자 의혹 사실 아냐"
  • 승인 2020.01.09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동윤/사진=JTBC방송 캡쳐
이동윤/사진=JTBC방송 캡쳐

 

그룹 태사자 멤버 이동윤이 학창시절 일진이었고 범죄를 저지른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갔었다는 한 누리꾼의 주장이 나온 후, 이동윤은 9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을 통해 자신이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에 나온 이야기들이 전부 사실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동윤은 “어디서부터 말씀을 드러야하나 많은 고민을 했지만, 27년 전 어린 시절 철없이 보낸 저의 잘못이니 하나 하나 따지기보다는 그 시간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돼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면서“그 일들에 대해 다시금 후회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심경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런 불미스러운 이야기로 팬 분들과 여러분들께 상처를 안겨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이것은 저 개인의 일이니 저로 인해 열심히 잘 살아온 저희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측도 “앞으로는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글들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강경 대응에 나설 예정이며 과장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덧붙여서 전과자 의혹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