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9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며 춥겠다.

기상청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지역은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고, 체감온도는 바람 영향으로 -13도에서 -6도까지 낮아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3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전주 -1도, 광주 1도, 청주 -2도, 춘천 -5도, 강릉 2도, 제주 6도, 울릉도·독도 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대전 6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전주 6도, 광주 6도, 청주 4도, 춘천 3도, 강릉 7도, 제주 8도, 울릉도·독도 5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경기도·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대구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3.5ｍ, 동해 앞바다에서 1.0∼4.0ｍ 높이로 일겠으며 먼 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1.0∼4.0ｍ, 동해 2.0∼5.0ｍ로 예보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