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희철, 신동 컴퓨터 해체에 분노 “댄스과 나와서 무슨 컴퓨터를 고치냐"
'미운우리새끼' 김희철, 신동 컴퓨터 해체에 분노 “댄스과 나와서 무슨 컴퓨터를 고치냐"
  • 승인 2020.01.0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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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김희철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같은 소속 멤버 신동에 분노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의 컴퓨터를 해체하는 신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은 김희철이 양치질을 하는 사이, 그의 컴퓨터 본체를 해체한 것.

양치질을 끝내고 나온 김희철은 "지금 무슨 상황이냐"라고 말하며 황당해했다.

신동은 "숙소에서 내가 안 되는 컴퓨터 고쳐서 썼잖아"라고 말하며 컴퓨터 해체를 이어갔다.

그러나 김희철은 "댄스과 나온 애가 무슨 컴퓨터를 고치냐"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후 신동은 김희철의 걱정대로 일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신동은 다음날 아침 친한 컴퓨터 사장님을 불러 컴퓨터 본체 조립을 완성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