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문소리 화려한 요리 실력…장준환 "안주 천재"
'집사부일체' 문소리 화려한 요리 실력…장준환 "안주 천재"
  • 승인 2020.01.0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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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장준환이 아내 문소리의 요리 실력을 찬사했다.

5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표적 영화 업계 부부인 장준환 감독, 배우 문소리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문소리는 저녁 식사로 상승형재(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에게 닭갈비, 굴요리 , 잡채 등을 대접했다. 육성재는 "우리집 근처였으면 매일 배달 시켜먹었을 것 같다"고 감탄했고, 이승기도 "정말 오랜만에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고 극찬했다.

이에 장준환은 문소리의 요리 실력에 "안주는 천재다. 대충 냉장고 재료로 만들어도 너무 잘 만든다."며 "워낙 많이 먹어봐서 그런 것 같다."고 거들었다.

또한, 장준환은 "결혼할 때 설거지를 약속했다. 그래서 여기로 이사 올 때 꼭 식기세척기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며 문소리가 요리를 하면, 장준환이 설거지를 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문소리는 "집안일이라는 것이 딱 두부 자르듯이 내가 이만큼 했으니 너는 이만큼하라고 할 수는 없는 거다"라며 "각자 '이번엔 이 사람이 많이 했으니 다음엔 내가 더 해야지'라는 마음이 있으면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최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