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장도연-이동욱, 박나래-성훈..절친끼리 밀어주는 썸? "오빠랑 잘해봐"
'나혼자산다' 장도연-이동욱, 박나래-성훈..절친끼리 밀어주는 썸? "오빠랑 잘해봐"
  • 승인 2020.01.04 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박나래 장도연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박나래와 장도연이 연예대상 회포를 풀었다.

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다음 날 모습이 공개됐다.

시상식 뒤풀이를 하느라 아침에 귀가한 박나래는 오후 2시에 가까스로 일어났다. 화장도 지우지 못한 채 쓰러져 잠들었던 것.

이어 박나래가 핸드폰을 확인하자, 332개의 메시지가 와있었다. 그중에 김혜수도 축하 문자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지인들에게 답장한 후, 이시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때 이시언이 “기억나? 순댓국 얼굴에 부었잖아”라며 농담해 박나래를 식겁하게 했다.

이후 장도연이 ‘인간 화환’ 모습으로 리본을 달고 박나래의 집을 방문했다.

절친 박나래의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함께 해장하기 위해 선짓국을 사 온 것. 장도연은 박나래와 함께 식사하던 중 “성훈 오빠 젠틀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가 “그 오빠 연기하는 거야. 개탈 쓴 오빠야”라고 하자, 장도연이 “개탈이 잘생겼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가 함께 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이동욱을 언급하며 “잘해봐”라고 하자, 장도연이 “글쎄, 동욱 오빠랑 얘기 좀 해보고”라며 새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도연이 박나래를 포옹하며 축하하던 성훈을 떠올리고는 “심상치 않던데? 잘해봐”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가 “그냥 좀 보려고”라며 도도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던 성훈이 “너네 뭐 하냐?”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