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영화 ‘드림’ 출연 확정…이병헌 감독X박서준 첫 호흡
아이유, 영화 ‘드림’ 출연 확정…이병헌 감독X박서준 첫 호흡
  • 승인 2020.01.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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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사진=이지은 SNS
아이유/사진=아이유 SNS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드림’(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드림’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드림’(가제)에 아이유가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드림’에서 아이유는 홍대가 감독을 맡은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성공을 꿈꾸는 방송국 PD 이소민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 아이유는 인생 반전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는 솔직하고 대담한 모습부터 누구보다 선수단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 따뜻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한편 ‘드림’(가제)은 2020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