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흰 쥐의 해'..어떤 새해 인사말을 하면 좋을까?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흰 쥐의 해'..어떤 새해 인사말을 하면 좋을까?
  • 승인 2019.12.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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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해돋이 명소 출처:/ YTN 방송 캡처
서울 해돋이 명소 출처:/ YTN 방송 캡처

 

하루만 지나면 새해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지나 가고 2020년 경자년 (庚子年)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함께 나아갈 인연들에게 전해주면 좋을 새해 인사말은 무엇이 있을까?

'흰 쥐의 해'라 불려지는 올 해의 특징을 반영해 줄 수 있다.

흰 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우두머리 쥐이자 매우 지혜로워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데 능숙하고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이 쥐띠해인 점을 반영해 "새해에는 좀 더 지혜로워 지자. 성숙해지자" 등의 문구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본인의 마음이 담긴 진심어린 인사라면 그 무엇이든 좋지 않을까?

익숙하면서도 친근한 인사말 "한해 잘 마무리 하셨나요? 오는 해도 행복만 가득하세요", "올 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2020년은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등의 문구와 함께 받은 이와 보내는 이의 관계에 맞는 메시지들을 담아 전달한다면 그만큼 의미있는 새해인사가 또 없을 것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