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가슴절절한 동생 추모…인스타그램에도 쏠리는 이목 ‘시선 강탈’
박하선, 가슴절절한 동생 추모…인스타그램에도 쏠리는 이목 ‘시선 강탈’
  • 승인 2019.12.3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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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오동민, 박하선 /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선이 동생의 49재를 맞아 가슴 절절한 추모 글을 남겨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하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기 잘하셔서 또 뵙고 싶긴 했는데 이렇게 바로 다시 볼 줄은. 그래서 좋다고요. 예지도 나 그만 따라다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하선과 오동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하선의 청순미 넘치는 외모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하선과 오동민은 지난 8월 종영된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을 먼저 떠난 동생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박하선은 "같은 뱃속에서 태어나 니가 선택한 것도 아닌데 한 번씩 너를 부끄러워했던 내가 부끄럽다"라고 말하며 "다음 세상이 있다면 누나보다 잘 살고 스웨덴처럼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잘 되어있는 나라에서 태어나도 좋겠다. 미안해. 너를 기억하고 아파해 주는 친구들과 어른들이 있어서 고마웠고 다행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